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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분은 60초일까? ‘60’이 표준이 된 이유 시간은 매일 보는데도, 이상하게 ‘왜 이렇게 정해졌는지’는 잘 생각 안 하게 되죠. 시계를 보면 1분은 60초, 1시간은 60분. 너무 당연해서 그냥 자연의 법칙처럼 느껴지기도 해요.그런데 이건 자연이 정한 규칙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이게 계산하기 제일 편하겠다” 하고 선택한 방식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결과입니다. 오늘은 왜 1분이 60초인지, 그리고 이 규칙이 어떻게 전 세계 표준이 됐는지 ‘어려운 역사 수업’ 말고 쉽게 풀어볼게요. 읽고 나면 시계가 조금 다르게 보일 거예요.1. 시작은 ‘바빌로니아’의 숫자 감각이었다핵심은 60이라는 숫자예요. 아주 오래전 메소포타미아 지역(바빌로니아 등)에서는 계산에 60진법(60을 기준으로 쪼개는 방식)을 많이 썼습니다. 지금 우리는 10진법이 익숙하지.. 2026. 1. 9.
10개월이면 안 됐을까? 1년이 12개월로 굳어진 진짜 이유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1년을 12개월로 나눠 살아갑니다. 1월이 지나면 2월,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해가 바뀌면 또 같은 순서가 반복되죠. 바쁠 땐 한 해가 쏜살같이 지나가서 “13개월이면 좋겠다” 싶다가도,지치고 힘들 땐 “10개월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왜 1년은 하필 12개월일까?오늘은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이 시간 단위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정착됐는지를 아주 쉽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시간을 처음 나눈 기준은 ‘달’이었다아주 오래전 사람들에게 가장 눈에 잘 띄는 시간의 변화는 달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가늘게 뜨고, 어느 날은 꽉 차고, 또 다시 사라지는 주기적인 변화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달이 한 바퀴 도는 동안”을.. 2026. 1. 8.
한 주는 왜 7일일까?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된 시간의 기준 우리는 너무 자연스럽게 일주일을 7일로 나눠서 살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출근하고, 주말은 토요일과 일요일이라는 사실을 굳이 의심해 본 적은 거의 없죠.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상합니다. 하루는 지구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이고, 1년은 태양을 도는 시간이라 이해가 되는데, ‘7일’이라는 기준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오늘은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쓰고 있는 ‘한 주는 왜 7일일까?’라는 질문의 답을 이 글에서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합니다.하늘을 기준으로 시간을 세던 사람들이 기준은 지금으로부터 약 4천 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시작됩니다.바빌로니아인들은 하늘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도,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하늘의 변화를 기준으로 삼았기 .. 202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