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1 왜 우체통은 빨간색이 많을까? “잘 보이게”가 만든 색의 규격 길을 걷다가도 우체통은 이상하게 눈에 잘 들어옵니다.그리고 그 색이 ‘빨간색’인 경우가 유독 많아요.처음엔 그냥 “우체국은 원래 빨강인가?” 싶었는데, 빨간 우체통은 생각보다 감성보다 실용 쪽에 가까웠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공공시설물은 ‘찾기 쉬워야’ 한다는 원칙이 크게 작동했어요. 1) 빨간색은 “찾기 쉬운 색”이라서 선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체통은 광고판처럼 반짝거리지도 않고, 누가 앞에서 안내해주지도 않습니다.사용자는 “아, 우체통 어딨지?” 하고 스스로 찾아야 해요.그래서 우체통 색은 보통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색이 유리합니다.빨간색은 대비가 강해서 도심/주택가/골목 어디에서도 비교적 잘 보이고, “우편”이라는 기능을 빠르게 인지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2) 실제로 ‘안 보여서’ 색이 바뀐 사례.. 2026. 1. 27. 이전 1 다음